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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부가 점차적으로 장애인공무원 채용을 확대할 계획을 밝혔다.
24일 정부가 밝힌 자료에 따르면 정통부는 10월 말 현재 273명의 장애인공무원을 고용하면서, 1.82%의 장애인고용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말 1.59%보다 다소 상승한 수치이지만, 장애인을 소속 공무원 정원의 2%이상 고용하도록 하는 ‘장애인의무고용제’에는 여전히 못 미치는 수준이다.
또한 지난해 정부기관의 평균 장애인고용률이 2.04%로 처음으로 의무고용제를 달성한 것과 비교하면, 정통부에서의 장애인 공무원채용은 계속 뒤쳐지고 있는 상황이다.
정통부가 장애인의무고용제 2%를 달성하려면 301명의 장애인 공무원이 있어야 하는데, 현재를 기준으로 하면 28명을 더 채용해야 한다.
이에 정통부는 단계적으로 채용비율을 높이기로 하고 우선 내년에 35명 정도의 장애인 공무원을 채용, 장애인고용률 2.02%를 달성하기로 했다.
정통부의 한관계자는 “직원 절반가량이 현업창구에서 일하는 등 장애인 고용에 한계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며 “앞으로 장애인들의 채용비율을 점차적으로 넓혀, 장애인채용에 인색한 부처라는 비난을 받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공무원 저널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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