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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무원도 '영어 면접'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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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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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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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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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06 오후 5: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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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 흐름에 맞춰 공무원 채용 시험에도 영어 구사 능력이 새로운 평가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서울시는 5∼8일 진행되는 2005년도 하반기 공채 면접시험에 공무원 채용시험 사상 최초로 '영어 면접'을 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도입 배경에 대해 "세계적인 도시로 떠오르고 있는 서울의 위상에 걸맞은 대외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뽑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나 사업가들이 늘면서 시청을 방문하는 외국인도 많아지고 있는 만큼 시 공무원들이 영어로 간단한 의사소통 정도는 할 수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일반행정직 7, 9급 지원자 1천200여명은 '공무원의 자세' 등 사전에 공지된 5가지 주제 가운데 면접 현장에서 면접관이 선택한 1가지 주제에 대해 2분 정도 영어로 말하게 된다.
영어면접은 전문지식, 논리성 등을 평가하는 면접시험의 여러 평가요소 가운데 하나로, 표현 능력에 따라 '상ㆍ중ㆍ하'로 나뉘어 반영된다.
시 관계자는 "무엇보다 공무원 채용 시험에서 영어 표현능력을 평가에 반영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필기시험 위주의 평가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영어구사 능력을 갖춘 공무원을 양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
시는 영어면접 후 면접위원과 응시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개선점을 보완하는 한편 내년 시험에서 반영률을 높일 지 여부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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